체코 · Trať 047 Trutnov – Teplice nad Metují
트루트노프–테플리체나트메투이 노선
트루트노프 테플리체나트메투이
촬영 Pohled z vlaku (České dráhy) · Trutnov → Teplice nad Metují
체코 철도가 직접 촬영한 4K 전면 영상입니다. 트루트노프에서 시골 정류장들을 지나 아드르슈파흐 사암 바위 지대 앞 역을 거쳐 테플리체나트메투이까지 갑니다.
노선 소개
047호선은 체코 보헤미아 북동부를 달리는 길이 약 35km의 단선 지역 철도입니다. 크르코노셰산맥 기슭의 트루트노프에서 브로우모프 고원의 테플리체나트메투이까지 이어지며, 폴란드 국경 가까이를 달립니다. 작은 마을들을 차례로 잇는 노선으로, 가장 잘 알려진 역은 아드르슈파흐–테플리체 암석군(Adršpach-Teplice Rocks) 입구에 자리한 아드르슈파흐역입니다.
이 노선은 전형적인 체코의 지선 철도입니다. 소박한 역과 시골길을 가로지르는 건널목이 이어지고, 언덕을 곧게 뚫기보다 골짜기와 등고선을 따라 굽이굽이 달립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철도 시설 관리 기관인 철도 인프라 관리 기관인 스프라바 젤레즈니츠(Správa železnic)이 선로와 건널목 10곳을 개량해 경보 신호 장치를 설치하고 선로 속도를 시속 60km로 높였습니다. 공사비 일부는 유럽연합이 지원했으며, 이는 주민과 암석 지대를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이 노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지역 여객열차가 다니며, 이 영상에 나오는 814형 같은 디젤 동차가 운행합니다. 하이킹 철에는 걷기 여행자들로 열차가 붐비는데, 아드르슈파흐와 테플리체의 탐방로 입구까지 걸어서 몇 분이면 닿기 때문입니다. 이 일대는 모두 브로우모프스코 경관보호구역에 속하며, 체코에서도 조용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볼거리
이 영상은 체코 철도(České dráhy)의 공식 전면 영상 프로젝트인 '포흘레트 즈 블라쿠(Pohled z vlaku, 기차에서 본 풍경)'에서 지역열차 Os 15793의 운전실 앞쪽에서 4K로 촬영한 것입니다. 트루트노프 중앙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곧 시가지를 벗어납니다. 첫 구간은 완만한 농지와 띄엄띄엄 선 집들 사이로 흐발레치를 향해 천천히 오르며, 양쪽으로 숲이 덮인 언덕이 솟아 있습니다.
흐발레치와 라드바니체 사이에서 선로는 작은 골짜기들을 굽이굽이 지납니다. 승강장과 대합실 정도만 있는 소박한 마을 정류장들과, 최근 개량 공사로 신호 장치를 새로 단 건널목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북동쪽 호르니 아드르슈파흐와 브로우모프 고원의 언덕으로 향할수록 숲이 짙어집니다.
가장 볼 만한 장면은 아드르슈파흐입니다. 역에 가까워지면 나무 사이로 옅은 빛깔의 사암 기둥이 하나둘 나타나는데, 아드르슈파흐–테플리체 암석군은 체코에서 가장 큰 연속된 사암 암석 도시이며 역은 그 입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마지막 몇 킬로미터는 같은 암석 지대의 가장자리를 따라 테플리체나트메투이까지 내려가며 여정을 마칩니다.
실제로 타려면
이 노선의 지역열차는 체코 철도(České dráhy)가 운행하며, 승차권은 ČD 앱이나 웹사이트, 트루트노프역, 또는 차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열차는 좌석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 트루트노프까지는 프라하에서 열차가 다니므로 수도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암석 지대가 아드르슈파흐역과 테플리체나트메투이역 사이에 걸쳐 있어, 한 역에서 내려 걸은 뒤 다른 역에서 열차를 타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적한 시골 노선이므로 돌아오는 열차 시간을 미리 정해 두시면 좋습니다. 출발 전에 체코 철도에서 최신 시간표와 요금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퍼온 것으로, 원래 채널에 그대로 있습니다. 조회수는 원본 영상에 집계됩니다.